범키 ‘미친연애’ 이어 ‘갖고놀래’도 통했다

‘소울대세’ 범키가 신곡 ‘갖고놀래’로 또 다시 음원 차트를 ‘올킬’ 했다.
16일 정오 공개된 범키의 두 번째 싱글 ‘갖고놀래’는 공개 2시간 만에 멜론, 벅스,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 소리바다, 다음뮤직 등 국내 9개 전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범키는 지난 3월 발매된 첫 번째 싱글 ‘미친연애’를 통해 이효리, CL, 포미닛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두 번째 싱글 또한 독보적인 차트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미있는 점은 범키를 비롯해 스윙스, 산이 등 브랜느뮤직 소속 뮤지션들이 차트 상위권에 대거 포진돼 있다는 점이다.
범키의 신곡 ‘갖고놀래’는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범키가 공동 프로듀싱한 업템포 알앤비곡으로 다이나믹듀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