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소유진과 윤제문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오는 19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소유진과 윤제문은 사회를 맡아, 지난 14일부터 19일 6일간의 화려한 음악축제를 정리한다.
앞서 소유진은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에서 영진 역을 맡은 바 있다.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주연 역을 꾀차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소유진과 윤제문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윤제문 역시 드라마를 통해 강렬한 인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나는 공무원이다’ ‘전설의 주먹’ ‘고령화 가족’에서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는
오사토 요키치(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아뮤즈 대표), 크리지스토프 기에라트(폴란드 크라쿠프 영화제 집행위원장), 구혜선(배우, 영화감독), 이유진(영화사 집 대표), 이환경(영화감독)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대상작이 발표된다. 또 대상 수상작은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되는 영예를 안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