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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프콘이 남자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미노의 신혼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결혼 선물로 커다란 뻥튀기 한 봉지를 사들고 미노의 집 문을 두드렸다. 미노는 미모의 아내와 함께 데프콘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미노의 아내 전소연은 밴드 니아 출신 가수로 현재는 영어선생님을 겸하고 있다.
데프콘은 전소연에게 “어떤 확신이 들어서 결혼했냐”고 물었고 전소연은 “음악으로 여기까지 생존했을 정도로 열정 하나로 버틴 사람이
이후 미노의 집을 나온 데프콘은 미노에게 당근 케이크를 선물했다. 헤어질 때 건성으로 인사하는 듯한 미노를 본 데프콘은 “저 형도 유부남 다됐다”고 말하며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