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체조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시즌 마지막 월드컵 후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7.833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였다.
이번 후프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손연재는 5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볼 종목에서 역시 월드컵 최초로 18.016점의 고득점을 받았으나 메달 권 밖인 4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마친 개인종합에서도 시즌 최고 기록인 71.083점을 받았지만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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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선수 손연재(19·연세대)가 시즌 마지막 월드컵 후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MK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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