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는 20일 정오 디지털 싱글 ‘잘 지내니’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2011년 9월 ‘굿바이 발렌타인’ 이후 2년 만의 새 앨범이다.
그간 메이비는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이상 절친으로 지내 온 동갑내기 MC몽과 오랜 시간 곡 작업을 함께 하며 서로의 음악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쇼 미더 머니2’ 우승팀인 소울다이브 리더 넋업샨과 의기투합 했다.
넋업샨 또한 프로듀서 김건우와의 인연으로 ‘쇼미더머니2’ 우승 이후 처음 발표하는 곡을 소울다이브의 앨범이 아닌 메이비의 신곡으로 과감하게 선택, 선 굵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79년생 동갑내기인 메이비와 넋업샨이 어떤 하모니를 들려줄 지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