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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19일 오후 청담 CGV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하게 됐다. '진짜사나이'와 스케줄이 겹치는 경우가 생기면 뮤지컬과 방송 중 어떤 걸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형식은 잠시 고민한 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스케줄 조율에 배려를 해주셔서 어려운 부분은 없는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는 “사실 내일(20일) 수방사로 입대한다”면서 “수방사에 다녀오는대로 열심히 뮤지컬 연습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식 수방사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수방사 또 고생이네” “박형식 수방사 가면 힘들겠다”, “박형식 수색대 이어 수방사까지, 화이팅”, “볼수록 귀여운 아기병사”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와 보니의 이야기. 두 사람은 전국을 돌며 은행강도를 시작,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은 그들의 범죄에 환호하고 더욱더 응원한다.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