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볼리비아에 거주하는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SBS는 2013년 7월 만 123세가 된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가 볼리비아에 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세계 최고 장수노인은 1997년에 122세의 나이로 숨진 프랑스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해발 4000m 고지대에서 움막 생활 중이며 주민등록 서류상 1890년 생으로 만 123세를 넘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지팡이와 안경을 멀리하고 생활하는 등 정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는 장수 비결에 대해 "주로 보리와 양고기를 많이 먹고 자주 걸은 게 전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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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방송 후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오래 사세요!”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장수 비결 더 없나요?”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