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파일럿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현지를 찾아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의 가족 촬영을 마쳤다.
추성훈은 48시간 동안 육아부터 살림까지 도맡아, 아내가 남기고 간 미션을 수행했다. 추성훈은 청소, 빨래, 세탁물 찾아오기까지 살림의 황제로 등극하며 손수 음식까지 만들었다. 추성훈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딸이 좋아할까 걱정했지만 하정우 못지 않은 먹방을 보여 추성훈이 흐뭇해했다는 후문.
또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예방주사를 맞혀야 하는 고난도 미션은 물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딸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하며 한글 수업에도 도전했다.
스태프들은 추성훈 부녀에게 ‘추블리’라는 별명을 지어줬고 추블리 부녀의 사랑 가득한 2박3일 일정은 훈훈하게 끝났다고 전해졌다.
추성훈 딸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딸공개, 얼마나 예뻐할까” “추성훈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간헐적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추성훈을 비롯해 이휘재, 장현성, 이현우 등이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