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사단’ 미스틱89, 가족액터스와 MOU 체결

[MBN스타 유명준 기자] ㈜미스틱89 (대표 이학희)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병용)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 체결를 체결했다.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미스틱89 본사에서는 미스틱89의 이학희 대표와 가족액터스의 양병용 대표, 그리고 양사 실무진이 모인 가운데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이 열렸다.
윤종신 사단으로 알려진 미스틱89는 2013년을 기점으로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했다. 기존의 미스틱89가 윤종신, 하림, 조정치, 투개월 등을 대표 가수로 한 음악전문 레이블이었다면, 새로운 미스틱89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영화계까지도 섭렵하며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스틱89는 올해 초 MC 박지윤과 가수 겸 탤런트 박지윤을 새롭게 영입한 바 있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정애연, 신소율, 안미나, 박혁권, 김기방, 문지윤, 김사권 등 배우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 공유 협력 ▲음반, TV예능, 영화 등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협력 ▲전방위적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양성 등을 약속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