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반전 화환, 이효리에 사심 드러내

홍대광이 허니지에 반전 화환을 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홍대광은 트위터를 통해 데뷔 쇼 케이스를 진행 중인 허니지에 보낸 반전 화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반전 화환 사진에서는 홍대광이 허니지의 멤버 박지용에게 “지용아, 나도 효리 선배님 만나고 싶어♥ 허니지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홍대에서 혼자 사는 밀크남 홍대광’이란 화환 멘트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홍대광은 이효리의 열렬한 팬으로, 지난 5월 이효리의 5집 앨범 수록곡 ‘아모르 미오(Amor Mio)’에 듀엣으로 참여했던 박지용에게 반전 화환을 보냄으로서 이효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것.
홍대광은 “허니지 데뷔 쇼케이스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허니지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더 응원하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1집 대박!”이라며 허니지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홍대광 화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대광 화환 센스있네” “홍대광 화환, 이효리 진짜 팬인 듯” “홍대광 화환, 서로 여전히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