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와 윤은성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정화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여러 가지 장소와 상황을 고려해 고심 끝에 식 전체를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식전 기자회견이나 초대 손님의 포토월 행사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정화와 CCM 작곡가이자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은성은 지난해 함께 활동 중인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에서 봉사 활동을 함께
한편 김정화는 2001년 MBC 시트콤 ‘뉴 논스톱’으로 데뷔, 각종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사랑받아 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예비신랑인 유은성은 CCM작곡가로 데뷔, 이후 4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