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언급 “왜 ‘유느님’인지 알겠다”

개그우먼 맹승지가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맹승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에 대해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정 깊은 분이시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선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MBC 희극인 선배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신다”며 “다른 방송이나 인터뷰를 가게 될 때도 잘하고 오라고 항상 힘을 불어넣어 주신다. 감사할 뿐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소름끼치는 처녀귀신으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데뷔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