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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썰국열차’ 포스터는 ‘독한 혀들의 전쟁’이라는 메인 카피 아래 JTBC ‘썰전’에 출연하고 있는 김구라, 강용석, 이윤석, 허지웅의 각 캐릭터별 패러디 이미지가 담겨 있다.
김구라는 ‘기차의 유일한 열쇠 전문가’ 남궁민수 역의 송강호를 패러디했다. 더벅머리와 번뜩이는 눈빛, ‘썰전의 유일한 독설전문가’라는 캐릭터 카피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 강용석, 이윤석, 허지웅은 각각 크리스 에반스, 틸타 스웬튼, 고아성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강용석은 ‘이미지 세탁의 리더’라는 카피 하 ‘혁명의 리더-크리스 에반스’로, ‘뒤에서 2인자’ 이윤석은 ‘열차의 2인자-틸타 스웬튼’, 허지웅은 ‘썰전에서 태어난 예능아’라는 카피로 ‘기차에서 태어난 소녀-고아성’을 각각 대신했다.
네티즌들은 “다크써클이 인상적이다”, “각 캐릭터별로 싱크로율이 높다”, “마녀열차도 나오면 좋겠다”, “박지윤은 왜 없냐”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