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에 빠지다’ 맹승지, 발군의 발연기로 현장 초토화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인 맹승지가 코너 ‘맹스타’에서 연기 못하는 여배우 역을 맡아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코미디에 빠지다-맹스타’(이하 ‘맹스타’)에서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배경으로 여배우와 감독간의 불화, 상대배우와의 스캔들, 발연기 논란 등을 코믹하게 다루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맹승지가 출연하는 ‘맹스타’는 예쁜 얼굴과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인기를 얻었지만 사실은 백치미가 넘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톱스타의 허와 실을 보여주는 풍자 코너로 떠오르는 신인 개그맨 맹승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코너다.

MBC 공개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인 맹승지가 코너 ‘맹스타’에서 연기 못하는 여배우 역을 맡아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맹승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뻔뻔하게 4차원적인 대답으로 백치미를 발산하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보여주었던 엉뚱하면서 발랄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밖에 ‘코미디에 빠지다’는 인간관계에서 사용되는 식상한 방법과 멘트들을 코믹하게 노래로 꼬집는 새 코너 ‘만원의 악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