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구태훈, 이센스-개코 디스 설전에 “동료끼리 싸움질이네”

[MBN스타 대중문화부] 밴드 자우림의 드러머인 구태훈이 힙합 뮤지션 이센스와 개코 사이에 일어난 ‘디스설전’을 두고 일침을 가했다.
구태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 국민이 지켜보는 싸움 구경이 정치판에만 있는 건 아니군”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록)페스티벌끼리 싸우는 꼴도 우습고 한심스러운데, 음악 하는 동료끼리도 싸움질이네. 한쪽이 참으면 되는데. 이겨 보려고 화내. 욕하고, 미워하고”라며 “구경 한번 잘했네! 지금부터라도 피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힙합문화 취지라면 OK! 하지만 디스전이 법적문제로 커지길 않길 피스”라고 마무리 했다.

밴드 자우림의 드러머인 구태훈이 힙합 뮤지션 이센스와 개코 사이에 일어난 ‘디스설전’을 두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구태훈 트위터

한편, 힙합 뮤지선의 디스설전은 슈프림팀 전 멤버인 이센스가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를 비난하는 노래를 공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래퍼 스윙스가 맞 공격하는 랩을 선보여 설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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