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 13회 녹화에서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하다 VS 필요 없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이던 중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 군과 둘째 아들 강인준(15) 군이 아빠 강용석을 향해 ‘강속 돌직구’를 날렸다.
“엄마 vs 아빠(강용석) 중, 외모가 더 나은 분은 누구냐?”라는 MC 손범수의 질문에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 군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엄마”라고 대답해 아빠 강용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강원준 군은 “엄마는 ‘서울대 퀸카’였을 정도로 학창시절에 예뻤다고 들었다. 지금은 아빠 뒷바라지하랴, 아들 셋 키우랴, 살도 찌고 망가졌지만, 옛날에는 한 미모 했다고 한다. 솔직히 아빠가 엄마를 어떻게 만났는지 모르겠다”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둘째 아들 강인준(15) 군은 “내가 봐도 아빠보다 엄마의 외모가 더 출중하다. 아빠가 이제 와서 성형해봤자 소용없으니, 성형할 생각은 말고 여드름 자국이 심하니 박피나 하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27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