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손은서, 정체 탄로 위기 ‘바들바들’

‘그녀의 신화’(김정아 극본, 이승렬 연출) 손은서가 정체 탄로 위기에 처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그녀의 신화’에서 김서현(손은서 분)는 엄마 기억을 떠올린 도영(김혜선 분)의 전화를 받고 크게 당황했다.
이날 서현에게 도영으로부터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서현아 엄마 기억이 살아 나는 것 같아! 정수나무 아줌마나무가 뭐니?”라고 묻는 도영의 말에 서현은 정수(최정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를 얻으려 하지만 쉽지 않다.
급기야 별장주위 숲을 뒤져보지만 헛수고다. 이때 도영은 그림 한 점을 들고 다시 서현에게 전화해 “정수나무 아줌마나무를 찾았다”라며 기뻐하기 이른다.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며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어온 서현은 이제 운명의 그날이 다가옴을 느끼며 온몸으로 흐느꼈다.

‘그녀의 신화’(김정아 극본, 이승렬 연출) 손은서가 정체 탄로 위기에 처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사진=‘그녀의 신화’ 캡처

한편, 탄탄한 구성력과 명장의 연출력이 더해져 명품드라마로 떠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그녀의 신화’에서 연기변신에 성공한 손은서는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로 각광받으며 연기역량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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