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보아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
27일 KBS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사 측은 보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아는 쉬는 시간마저 반납하고 대본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혼자만의 리허설을 가지는 등 강행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웃음꽃이 활짝 핀 해맑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보아는 최근 무더운 날씨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팥빙수를 대접하며 촬영장의 사기를 드높이는 등 ‘해피 메이커’로서 맹활약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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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뽐내고 있다. 사진=아이오케이미디어 |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요즘 남자, 요즘 여자의 연애관을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스토리로, 각각의 연애 스타일을 지닌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오는 9월 11일 밤 10시에 ‘칼과 꽃’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