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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여 ‘대세남’으로 등극한 이광수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여신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예능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특유의 예능감과 빠른 두뇌회전으로 예상치 못한 순간에 기지를 발휘하기도 하고, 배신의 아이콘으로 추격전 속 긴장감을 불어 넣기도 하는 등의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드라마 ‘불의여신정이’에서 그는 왕세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를 꾀하는 왕자 ‘임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 그는 동생 때문에 어머니를 잃었다고 생각해 동
이렇듯 그는 모략에 능하고 능청스럽다는 점에서 예능과 드라마 속 닮은 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지만, 드라마에서 임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소화하며 ‘배우 이광수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