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글로벌 가수 싸이와 야구선수 류현진(LA다저스)이 미국 LA현지에서 펼쳐진 ‘엠카운트다운 왓츠 업 LA (M COUNTDOWN What’s up LA·이하 ‘엠카’)’ 공연에 참석해 한국 가수들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엠카’ 현지 공연에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케이팝 스타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싸이는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뒤, 무대에 올랐던 후배 가수들을 만나 “케이컬처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다”며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싸이는 “대형 페스티벌이 이렇게 미국 LA에서 성황리에 치러져 무척이나 감격스럽다”며 “2만 여명의 관객이 몰린 공연을 보며 한국 가수로서의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싸이는 지드래곤과 미시 엘리엇의 합동 무대에 찬사를 보내며, 미시 엘리엇과의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류현진 역시 공연이 끝난 후 식사 자리에 참석, 공연에 참가했던 한국 가수들을 만나 “대단하고 멋졌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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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MK스포츠 |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