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무산' 유퉁, 딸 손가락 기형 밝혀져! "수술이…"

배우 유퉁의 딸 유미가 선천성 다지증 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유퉁은 33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위해 몽골로 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퉁의 딸 유미의 모습도 함께 공개 됐습니다.

유퉁은 “애가 손을 가린다. 본의 아니게 애들이 관심을 가지니까 그런 것 같다”며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감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줘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측은 유미의 상태에 대해 “잘라야 하는 손가락 뼈도 자라고 있다. 수술이 급하다”며 몽골에서도 수술은 가능하지만 모든 손가락을 움직일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전해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한편 유퉁은 33살 아내와 결혼식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가족들과 갈등이 빚어져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끝내 눈물의 이별식을 치룬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사진=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