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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소공커플 소지섭·공효진과의 유쾌한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소지섭의 별명이 ‘쉬운 남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소지섭) 오빠는 놀리기가 되게 쉬운 사람이다. 그래서 별명도 ‘쉬운 남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지섭은 “저 굉장히 쉬운 남자다. 10만원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별명이 굉장히 많아졌다. 모태솔로, 방공허그, 쉬운 남자, 새우과자 등”이라며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은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주군의 태양’에서 환상적인 커플 호흡을 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다.
소지섭의 별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별명, 쉬운 남자? 정말 그런 남
한편,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은 평균 시청률 16%대를 유지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