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넥스트 드러머 김단이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가운데 넥스트 멤버 지현수가 “별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단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19분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저지로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김단을 여자친구에게 인계한 뒤 별다른 추가조사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이와 관련해 지현수는 MBN스타에 “최근에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 김단이 투신자살을 시도했다는 것조차 몰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잘 지낸다는 소식만 들었지 연락은 하지 못했다. 탈퇴한 이후로는 종종 안부 연락을 했는데 큰 이상은 없었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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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넥스트 드러머 김단(사진)이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가운데 넥스트 멤버 지현수가 “별 이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김단 페이스북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