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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는 이혜승 아나운서의 남편 민준기 씨가 출연했다.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끈 미국 변호사 민준기 씨는 ‘민병철 어학원’으로 유명한 민병철 교수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날 민준기 씨는 “아나운서와의 결혼 추천한다”며 “아내는 예쁘고 똑똑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며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뒤이어 “부부싸움에는 많이 지는 편”이라며 “불리할 때마다 아내가 내 발음과 문법을 지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
이혜승 남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혜승 남편, 진짜 훈훈하네요” “이혜승 남편, 훈남 변호사네” “이혜승 남편, 결혼 생활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승 아나운서는 남편의 첫 촬영 응원 차 녹화 현장을 직접 찾아 제작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기도 하며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