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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29일 방송된 ‘마마도’는 전국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9’의 아성을 넘을 순 없었지만 MBC ‘구암허준’이 10.4%, SBS ‘세상에 이런 일이’가 10.2%를 각각 기록한 점에 비춰보면 고무적인 성과다.
더욱이 ‘마마도’는 tvN ‘꽃보다 할배’와의 유사성 논란이 불거졌던 터라 자칫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큰 관심을 받는 결과로 귀결됐다.
특히 앞서 동시간대 방송돼 온 ‘황큼카메라’ 마지막 방송이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점을 떠올리면 ‘마마도’의 선전은 KBS로서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일이다.
한편 ‘마마도’에는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이태곤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