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늘(30일) 호주 출국…커버댄스 심사위원 변신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케이팝 커버댄스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포미닛이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K-POP Festival in Gangwon 2013)의 본선 경기 심사위원으로 서기 위해 30일 호주로 출국한다.
한국방문위원회와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커버댄스 영상을 접수받아 우수팀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필리핀, 헝가리, 나이지리아, 폴란드에서 현지 본선을 치렀다.

포미닛이 케이팝 커버댄스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사진=MBN스타 DB

해외 각국의 현지 본선을 거친 전 세계 챔피언들은 오는 9월 말 각 국가를 대표해 5박 6일 동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9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포미닛은 시드니에서 열리는 ‘party rock’ 공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 여름 ‘이름이 뭐예요’와 ‘물 좋아’로 큰 사랑을 받았던 포미닛은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