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을 앞둔 카라가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니콜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이날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니콜은 “예능에 나와 자꾸 편집을 당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니콜에게 “요즘 마음에 드는 아이돌 멤버가 있냐”며 돌연 질문을 던졌다.
니콜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요즘 엑소 카이가 멋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신동엽은 “다른 멤버의 장점을 서로 부러워하기도 하냐“며 질문을 던졌다.
강지영은 이에 ”구하라의 마른 몸매, 한승연의 작은 얼굴, 니콜의 탄탄한 몸매“라고 답했고, 이어 ”박규리의 자신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규리는 ”강지영의 젊음이 부럽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엑소 카이를 향한 니콜의 사심 고백과 멤버들의 속얘기는 오는 9월 2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