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배두나와 송새벽, 김새론이 영화 ‘도희야’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의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은 2일 “영화 ‘도희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9월 8일 크랭크인을 한다”고 밝혔다.
‘도희야’는 삶의 끝에 내몰린 소녀 도희(김새론 분)와 그녀를 보호하려는 파출소장 영남(배두나 분) 그리고 의붓아버지 용하(송새벽 분)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배두나는 비밀을 지닌 파출소장 역을 맡았고, 불온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지닌 소녀 도희 역엔 김새론이, 그리고 도희의 의붓아버지 용하 역엔 악역으로 분한 송새벽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도희야’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 및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 받은 정주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그녀만의 독특하고 섬세한 감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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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이 영화 ‘도희야’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MBN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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