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인 밥퍼 최일도 목사,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 외에 박정숙 전 아나운서를 대신해 임성민이 발탁된 것. 박정숙 전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정기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임성민은 KBS 아나운서로 입문해 1994년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인 ‘TV는 사랑을 싣고’ MC로 인기를 모았다. 최초의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1호가 된 임성민은 1998년 KBS 2TV 시트콤 ‘김창완의 이야기 셋’을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SBS 일일극 ‘못난이주의보’에 출연 중이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과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