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권리세 “봉태규 알몸 봤는데, 의외로…”

[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폭탄발언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양동근, 정준, 오윤아, 레이디스코드(소정, 권리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권리세는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다 “MC 봉태규의 알몸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봉태규와 같은 헬스장을 다녔는데 내가 문을 열었다. 뒤태만 봤다”고 털어놓았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폭탄발언을 했다. 사진= 화신 방송캡처

이에 봉태규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그 헬스장 샤워실이 남녀공용이었다. 문 잠그는 걸 깜빡했다”고 말했고, 권리세는 “의외로 몸이 좋으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