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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최근 ‘박진영 vs 카라’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 스타’ 녹화에 참여해 국내 활동을 재개한 소감과 그간의 근황, 속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구하라는 유독 출연이 두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구하라에게 “우리가 물어볼 것 중에 뭐가 제일 두렵냐?”고 물었고 이에 구하라는 “연애다. 얘기를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은 이에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화기애애했던 녹화 중 ‘독설돌’ 규현의 한마디에 구하라는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구하라에 이어 평소 눈물이 별로 없다는 강지영까지 눈물을 흘려 MC들뿐만 아니라 같이 멤버 한승연까지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구하라와 강지영이 흘린 눈물의 사연은 4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