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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현준, 남희석, 이훈, 정겨운, 인피니트 성규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형돈은 개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정겨운은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묻자 “첫 예능이어서 많이 걱정했다. 형님들과 첫 만남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멘붕이었다”며 “멤버들과 술 한 잔 하면서 ‘앞으로 예능 어떻게 해야겠다’는 감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훈이 “정말?”이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겨운은 또 “예능이 큰 숙제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름(디젤)도 먹어봤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훈은 “머리 쓰는 것은 싫어하고 몸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몸 쓰는 것 많아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사실 제일 큰 형은 성규였다. 멤버들 간에 잡고 잡히는
한편 ‘바라던 바다’는 국내 예능 최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여섯 남자가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고 벌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는다. 11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