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빠빠빠’
그룹 크레용팝이 팬들이 제안한 안무를 연습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선보였습니다.
크레용팝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빠빠빠’ 기존 안무를 변경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곡 후반에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일렬로 선 뒤 맨 앞의 멤버부터 차례대로 회전하며 팔을 뻗는 일명 ‘회오리춤’을 선보였습니다.
이 ‘회오리춤’은 크레용팝의 팬들이 고안해낸 안무동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레용팝 팬 5명으로 구성된 자칭 ‘일회용팝’은 지난 7월 크레용팝 1주년 기념 팬미팅 자리에서 크레용팝을 응원하기 위해 ‘빠빠빠’를 패러디해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회오리춤’을 처음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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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회용팝은 강남역, 홍대, 신촌, 이화여대 캠퍼스, 명동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게릴라 공연을 했고, 이 영상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퍼져 조회수 10만 건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후 크레용팝
크레용팝 빠빠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빠빠빠, 팬들이 안무가네” “크레용팝 빠빠빠, 팬들 대단하다” “크레용팝 빠빠빠, 안무 재밌네” “크레용팝 빠빠빠, 새 안무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