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수미는 1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JK 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와 함께 출연한다. 이 날 방송은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조수미는 자신의 애견을 직접 스튜디오에 대동했다. 조수미는 “평소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라디오스타'다. 성악가 조수미라는 베일을 벗고, 사는 얘기 나누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수미는 방송 최초로 특별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애견가로서 면모를 마음껏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조수미는 JK 김동욱과 함께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브라이트만의 듀엣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열창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네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삼성동 개엄마’ 강타와 ‘악어 아빠’ 엠블랙 지오, 그리고 누나들의 펫남 JK 김동욱이 동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입담 대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