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가을운동회 ‘車는 미니, 행사는 맥스’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MINI) 1000여대가 춘천에서 대규모 가을운동회를 연다.

미니 브랜드(대표 김효준)는 오는 28일 강원도 춘천 송암 레포츠 타운에서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 (MINI United Korea 2013)’를 개최한다.

미니 최대 축제인 이 행사는 4년만에 부활했다. 올해 행사는 ‘우정, 도전, 축제(FRIENDS, CHALLENGE, FESTIVAL)’ 3가지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2009년 행사 때보다 3배 늘어난 2000명 이상, 참가차량은 1000여대로 예상된다.

이 행사에서는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활기찬 에너지를 미니 가족들에게 선사한다. 타이거JK 윤미래 DJ Koo 바닐라 어쿠스틱 등 힙합 & DJ 공연과,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시베리안허스키 스토리텔러 등 락(Rock) 공연, 쏜애플 에이프릴세컨드 라운드헤즈 등 최근 주목받는 밴드까지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미니 뷰티 컨테스트, 미니 전시 및 시승, 고카트 체험, 풀-미(Pull-me)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항공 촬영 미니악(MINIac) 퍼포먼스 등 미니 스타일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니측은 미니 오너들을 대상으로 티켓 2000여장을 판매한다. 가격은 장당 4만원이다. 남은 티켓은 1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사진:미니(MINI)가 미니어처 세상인 제주미니랜드에서 화보 촬영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