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군대와 관련된 개념발언을 했다.
박형식은 최근 진행됐던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군입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나중에 또 갈 건데 벌써가서 고생을 하고 있냐고. 하지만 지금 내가 ‘진짜 사나이’에서 군대를 간 것은 이후에 갈 군대와는 별개의 의미”라고 말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부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박형식은 군대에 대해 “학교를 다는 것과 같이, 군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와야 하는 의무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지금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 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오기와 독기와 패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도전의 의미가 강하다”며 “의무적으로 가는 건 훗날 의무적으로 해내겠지만 아직은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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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스타 DB |
최근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남자주인공 클라이드로 거친 남
한편 ‘진짜 사나이’에서 어리바리한 이병으로 맹활약중인 박형식은 ‘아기병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