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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20일 오후 10시40분 추석특선영화로 '베를린'을 편성했다. '베를린' 편성이 관심을 끄는 것은 이경영이 이 영화에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하기 때문.
이경영은 2001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KBS와 MBC로부터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출연정지 명단에 올라가 있다. MBC 측은 극 전개상 편집 없이 이경영의 출연분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베를린'은 올해 1월 개봉한 작품으로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이 출연하며 이경영은 독일주재 북한 대사 리학수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