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2PM 이준호가 생애 첫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준호는 제38회 토론토영화제에 참석해 배우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공식일정을 성공리에 맞췄다.
앞서 이준호는 토론토 영화제에서 ‘갈라 프리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은 영화 ‘감시자들’ 덕분에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영화감독 조의석 김병서와 함께 영화제에 참석, 현지 언론과 팬들의 반응을 받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감시자들’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이준호는 스크린 첫 데뷔작으로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하는 겹경사의 기쁨을 누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 토론토로 출국한 이준호는 13일 레드카펫, 14일 관객과의 대화 후 영화제 시사회 등의 공식일정을 진행했다.
이에 이준호는 “‘감시자들’에 출연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믿을 수 없이 기쁘고 좋았는데 이렇게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많은 팬 분들이 와 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정말 기뻤고 행복했다. 많은 것을 배워 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다음 영화로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호가 ‘감시자들’ 덕분에 생애 첫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