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독립 힙합 레이블 ‘AOMG’ 설립‥후배 양성

가수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을 설립한다.
힙합, R&B, POP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해 온 박재범은 최근 독자적인 힙합 레이블 AOMG을 설립했다.
현재 iHQ소속 아티스트인 박재범은 iHQ의 관리를 받으면서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 넓게는 다양한 음악적 활동 영역의 확장 및 후배 양성을 위해 독립 레이블을 만들었다.
AOMG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
힙합레이블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박재범 등의 앨범에 참여한 전군과 자이언티, 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피쳐링으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그레이(GRAY), 박재범이 속한 비보크루 AOM의 멤버이자 박재범의 음악적 파트너로 지난 7월 발표했던 EP 앨범 ‘I LIKE 2 PARTY’ 뮤직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이 합류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