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밤 8시에 방송된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김민서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솔직한 입담으로 두 시간여 방송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라디오 방송 초반, 첫 진행에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던 김민서는 사연 소개를 시작하며 감정이 살아있는 리얼한 목소리 연기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살아있는 리액션으로 청취자와 공감대를 형성했
2부에서는 절친한 동료 장나라와의 깜짝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이날 장나라는 “일주일간 민서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한편 김민서는 따뜻한 힐링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굿 닥터’의 유채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