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온은 27일 정오 싱글 ‘고백해’를 발표한다. 데미온은 윤, 썬, 낙훈, 해근, 상범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은 파워 루키다.
데미온은 정식 데뷔 전인 지난해 말부터 크고 작은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노련한 무대 매너로 자발적 팬클럽이 형성되는 등 촉망받는 그룹으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데뷔 타이틀곡 ‘고백해’는 비, 2AM, 이현, BMK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프로듀서팀 R307이 프로듀스한 곡으로, 강한 드럼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렌디 힙합 곡이다.
’고백해’와 함께 수록된 ‘새벽거리’는 어쿠스틱한 선율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데미온의 또 다른 컬러를 보여준다. 또 808 드럼 기반의 신스팝 ‘롤러코스터’ 역시 데미온에 잠재된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