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오전 9시 부산국제영화제 일반상영작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된 것.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로 돌아온 배우 정경호의 코믹연기와 김병옥, 김기천 등 감초 조연군단의 완벽한 코믹 앙상블이 압권이다. 여기에 하정우의 똑똑하고 센스있는 연출력에 대한 기대도 크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감독 하정우를 비롯한 정경호 등 배우들은 부산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탑승객과 승무원을 만나면서 발생하는 황당한 상황 설정과 비행기가 추락 위기에 처하자 180도 달라지는 마준규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