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MVNO)이 개시 첫날 660건이 넘는 가입 신청을 받으며 대박 신호를 알렸다.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저렴한 이동통신’ 알뜰폰 수탁판매 개시일인 지난 27일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총 666건의 가입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에 참여한 사업자는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 등 6곳이다.
우정산업본부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 신청 건수 666건 중 472건은 요금제와 단말기를 모두 알뜰폰으로 교체하는 방식이었고 194건은 기존 단말기를 유지한 채 요금제만 알뜰폰으로 바꾸는 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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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폰 660여건 판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알뜰폰(MVNO)이 개시 첫날 660건이 넘는 가입 신청을 받으며 대박 신호를 알렸다. 사진=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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