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조갑경이 사업 실패담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조갑경-홍서범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조갑경은 멤버들에게 부추채 족발전, 황태 청국장 등 집밥 요리들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음식 하나하나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장사를 차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강호동은 “(조갑경 홍서범 부부가) 사업을 많이 했다. 연예계 최고의 썩은 손이다. 마이너스 손이다. 손만 대면 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갑경은 “제일 크게 손해본 것은 포장마차 ‘불놀이야’다. 4층 건물이었고 실평수가 200평이었다. 아르바이트 20명이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서빙을 했다. 초반에는 정말 장사도 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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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발의친구들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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