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투명 달팽이 화제…"시스루 달팽이?" 깜찍!

‘희귀 투명 달팽이’

희귀 투명 달팽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들은 희귀 투명 달팽이가 크로아티아의 가장 깊은 동굴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로아티아 동굴생물학회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 연구진이 발견한 이 희귀 투명 달팽이는 크로아티아 벨레비트산에서 '루이아 야마 트로야마' 동굴의 깊이 980m 지점에서 포획됐습니다.

이후 희귀 투명 달팽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그 내용은 '서브터레이니언 바이올로지'에 개재됐습니다.

이 달팽이는 제한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시감각이 없으며 거의 움직이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희귀 투명 달팽이가 발견된 동굴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희귀 투명 달팽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희귀 투명 달팽이, 속이 보이는 시스루 달팽이네” “희귀 투명 달팽이, 오묘하네” “희귀 투명 달팽이,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