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옥상달빛=? 예상외 콜라보레이션 기대 UP

아이돌그룹 빅스와 여성 인디밴드 옥상달빛이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만났다.
이들은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작곡가인 황세준의 싱글 프로젝트 ‘와이.버드 프롬 젤리피쉬 아일랜드(Y.BIRD from Jellyfish Island)’의 일환으로, 기존 본인의 앨범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과 매력들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다.
그간 이석훈, 서인국 등 굵직한 가수들이 참여했던 이 프로젝트에 세 번째 주자로 빅스가 발탁돼 옥상달빛과 함께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팀의 콜라보레이션 조합에 네티즌들은 “의외의 조합”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아이돌과 인디의 만남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옥상달빛과 빅스, 도대체 어떤 음악이 나올지 궁금”, “멋진 콜라보앨범이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빅스와 옥상달빛의 콜라보에이션 앨범은 11일 발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