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까칠한 여고생’ 김소현이 삐딱한 사춘기 여고생 면모를 여과 없이 발휘했다.
2일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까칠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삐뚤어진 모습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김소현은 SBS ‘수상한 가정부’의 공식 홈페이지의 ‘현장포토’ 코너를 통해 극중 아빠인 이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소현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팔짱을 낀 채 소파에 앉아있지만, 머리속은 복잡한 듯 차가운 눈빛과 꼭 다문 입술로 상철을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차가운 모습으로 식탁에 삼각김밥 만을 툭 던져 둔 채 가족들의 식사에는 관심 없다는 듯이 이성재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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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까칠한 여고생’ 김소현이 삐딱한 사춘기 여고생 면모를 여과 없이 발휘했다. |
특히 김소현은 극중 ‘까칠한 여고생’ 은한결로 등장하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 내에서는 이성재와 진짜 부녀 같은 다정한 모습과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책임감 강한 장녀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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