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2일부터 유료화 서비스 시작

영화 ‘감기’ 유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일 “오늘부터 영화 ‘감기’를 유료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혹은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 14일 개봉한 영화 ‘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발병한 한국형 변종 바이러스 영화다.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 ‘감기’ 유료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기’ 유료화,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을 듯” “‘감기’ 유료화, 다운받아 봐야겠다” “‘감기’ 유료화,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반가운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기’는 ‘비트’ ‘태양은 없다’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장혁 수애 유해진 이희준 박민하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