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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최근 MBN의 리얼 관찰버라이어티 ‘아내가 사라졌다’ 촬영 도중 막내아들 조환(4)을 잃어버렸다.
아들 친구들에게까지 집안일을 시켜 개념제로, 양심불량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관우는 결국 아버지 조통달의 도움을 빌리기 위해 세 아들과 함께 익산 친가에 내려가기로 꾀를 냈다.
아버지의 매니저 역할까지 자청하며 조금이라도 일을 덜어보려고 했던 조관우는 얼떨결에 조통달의 제자들 식사까지 도맡게 되며,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됐다.
그러던 중, 익산의 한 재래시장을 들른 조관우가 잠깐 눈을 뗀 사이 네 살짜리 막내아들이 모습을 감춘 것. 조관우은 복잡한 재래시장에서 아들을 잃고 멘붕을 경험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