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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주연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소지섭과 공효진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 분노를 표출하는 주중원을 능청스레 연기 해내다가도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소지섭과 개구진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현장을 달구고 있는 공효진이 눈길을 끈다.
서인국과 김유리는 ‘막둥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서인국은 공효진에게 팔짱을 끼며 친근하게 다가가는가 하면, 액션신을 앞두고도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김유리는 극 중 태이령의 은신 패션을 이용, 우비 소녀 포즈를 취하며 ‘귀요미’ 느낌을 풍기고 있다.
제작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에서는 주중원과 태공실이 사랑을 이어가는 등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